나/의 문화생활
나이트폴
leejacks
2012. 10. 3. 11:16
중고등학교부터 대학때까지만해도 홍콩영화하면 꿈뻑 죽었는데....
이제는 심드렁하다.
홍콩영화 특유의 과장된 몸짓이 그렇게 눈에 거슬릴 수가 없다.
것도 그렇지만 나이트폴은 내용 자체가 요새 보고있는 NCIS라든지
CSI의 시리즈 중 한 편을 주욱 늘려놓은 것 같이 좀 지루했다.
아! 근데...영화 장면 중 어느 산을 케이블카 타고 싸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케이블카 바닥이 유리다...오~~ 정말 스릴 있겠어...
나처럼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오금이 저려 못 견딜 것 같아...
그렇지만 한 번 타보고는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 검색해 보니 홍콩의 최대 관광명소인 옹핑360 케이블카라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