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더 레이븐
leejacks
2012. 8. 22. 15:12
좋았던 건...애드가앨런포 소설을 한두권 읽었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안개가 끼고 우중충한 날씨에 아무도 없는 스산한 거리를 걷는듯한 몽환적인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설을 느낀 느낌처럼 영화도 참 우중충하게 묘사가 되어 소설을 읽는
느낌이 비슷했다.
하지만...영화가 추리영화치고 극적인 면이 없고 잔잔해서 그런건지....
좀 밋밋한 감이 있긴하다. 재미없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