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곳저곳
보라매공원_도림천_안양천
leejacks
2007. 11. 18. 21:06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엔 너무 추운 날씨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나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앞으로 잘 안나갈 정도였다.
할수없이 목표를 수정해서 안양천까지만 갔다왔다.
아쉽지만 한강은 좀 바람 안불고 날 좋은날을 택해서 가기로 하고.....
추운건 참을만한데 바람이 너무 불었다.
아래는 자전거 도로가 주욱 연결되어 있다.
를 탈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있는데 꽤 괜찮다. 집에 처박어 둔 인라인 스케이트를 꺼내볼까~~
돌아오는 길은 너무 추워 거의 한번도 안쉬고 몸에 열을 내기 위해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보라매공원으로 다시 들어서서 편의점에서 꿀물로 언 몸을 녹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에는 기필코 한강을 통해 여의도로 가는 중간중간의 사진을 찍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