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아르테미스
leejacks
2018. 3. 16. 10:01
작가 : 앤디위어
옮긴이 : 남명성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아르테미스를 나갈 수 있었는지
적의 핵심기기를 부시는 방법이 어떠했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 앞 못보는 사람이 코끼리를
만지는 심정으로 읽었다.
마션보다는 설레었고 흥분된 감정이 없이 차분히 읽은 것 같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너무 영화화 될 것을 바라보고 글을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하지만, 작가의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엿볼 수 있고 쉽게 읽힌 점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