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acks 2009. 9. 12. 23:31
와이프가 어제 저녁 공들여 만들어 놓은 도시락 가지고 하늘공원 가려 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만 출발하려는 찰나 하늘에서는 우르릉쾅쾅 천둥이
치고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어제 싸 놓은 도시락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좀 있다보니 다시 해가 비치기 시작....
하늘공원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가까운 창경궁으로 출발~

어려을 적에 와봤던 것 같은데 전~~혀 기억 안나고 새로웠다.
궁이라기 보다 나무가 울창하게 있어 창경궁 거니는 동안 산림욕 하는 느낌이다.
비용도 입장료 천원에 2시간정도 있고 주차비가 2000원가량 들었다.
가끔 힘든 산 보다 평지에서 산림욕 하고 싶을때 종종 들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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