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킹메이커
leejacks
2012. 7. 12. 13:30
킹메이커가 킹스 스피치 영화인줄 알았다.
말더듬이 왕이 그 컴플렉스를 이겨내가는 과정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대통령이 되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다른 사람의 약점을 부각시키는 그런
술수 싸움을 그린 영화라고 해야하나......
정치는 꼭 너저분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머 꼭 정치만 그렇겠나만은....
좀 씁쓸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