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타이탄의 분노
leejacks
2012. 7. 30. 09:53
포세이돈이 죽음을 맞었을때만 해도 나중에 제우스가 힘을 되찾으면 다시 살아나겠지
했는데 그냥 죽는걸로 끝나서 좀 황당했다.
불멸의 존재가 죽다니.......
그리스 신들이 인간 생활가 유사하게 그려졌다해도 신의 죽음을 묘사한 내용을 본다는게
많이 어색하다.
전작도 긴장감 없이 봤는데 이번에도 아무생각없이 본 것 같다.
그리스 신화는 책으로만 짤막짤막하게 읽어도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데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만들수도 있구나 싶다...뭐...나름 관점이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