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acks 2011. 4. 28. 16:06

줄거리

이준익 감독이 흥행에 실패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가 그다지 성적이 좋지 않아 정말 은퇴하신 작품으로 더 기억에 남는다.

만약에 황산벌이 안나온 상태에서 평양성만 나왔다면 흥행에 성공했을 것 같다. 보는 내내 황산벌하고 너무 느낌이 비슷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영화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흠이라면 선우선의 연기가 좀 어색해 보였다는거......

굳이 감독님이 은퇴하실 정도로 영화가 형편없지 않았는데...좀 씁쓸하네..컴백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