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acks 2011. 1. 28. 13:07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음 은행을 깔끔하게 털어 나름데로 멋진 인생을 보내고 있는
은행강도팀...감옥에 있다가 출소한 옛 동료의 제안에 따라 현금 수송차량을 털기로
하다 옛 동료의 꾀임에 팀 동료가 여럿 죽는다.)

총격씬이 멋있긴 했는데 뜬금없이 음악을 집어넣어 치열한 총격씬이 은근슬쩍 넘어간
듯한 느낌이다. 은행강도 중 한 명이 도망가는데 마치 야마카시를 보는 듯하게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결말은 좀 애매하다. 은행강도 win? 아니면 경찰의 헌신적인 수사??

한가디 더 .....야마카시처럼 도망가는 은행강도가 돈 가방을 중간에 버렸는데 그 돈의
행방은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가 다 끝나지 않은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럭저럭 액션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