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The Artist
leejacks
2012. 7. 30. 13:29
솔직히 영화 초반...따분해 견딜수가 없었다.
몸은 배배 꼬이고 지루하긴 하다.
무성영화를 처음 보는건 아니지만 예전 찰리채플린 영화는 재미있어 봤지만 멜로물을
무성영화로 보자니 지루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맛이 있다.
음악밖에 없으니 배우들이 어떻게 표정을 짓고 어떤 몸짓을 하는지에 더 촛점이 맞춰지게 된다.
참 괜찮은 영화이긴 하지만...진득하지 못한 나에게는 지루한 영화이긴 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