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
The Wolf of Wall Street
leejacks
2016. 6. 24. 16:09
영화 보는 내내 조던 벨포트라는 인물을 욕하고 또, 한편으로는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영화를 감상했다.
돈을 물같이 쓰는 것도 부러웠지만 장 시작하기 전 한바탕 연설을
통해 온 직원이 몰입하게 만드는 언변하며 옆에서 벼락이 쳐도
안놀라것 같은 배짱이 참 부럽다.
감옥에 가서도 이건 머...평소 호화로운 생활과 다름없이 보내다니...
사람들이 돈 돈 돈에 목 메는 이유가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