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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간만에 지각하다

by leejacks 2008. 3. 28.
평소 금요일은 차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봉천4거리에서 한강대교까지 가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대개 라디오 프로 중 황정민 아나운서를 듣고 오는데 오늘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조금 듣고서야 직장에
도착했다.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왜이리 차가 막힌건지...차가 뒤엉키고 뒤엉켜 그거 삐집고 오느라 신경을
많이 썼다.
아마도 사고여파인듯...한강대교에도 차 두대가 떡하니 붙어서 사고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차 안에
그냥 그대로 앉아있었다. 눈 한번 흘겨주고~~

에잇..어제 결심한데로 차 놓고 오는건데...7시40분에 나오게 되어서 통근버스 놓칠 것 같아 차 끌고 왔는데
이렇게 막힐 줄이야..

사무실 도착하니 진상직원때문에 분위기가 영 아니었다.

에혀..일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게 되다니...흠...

그래도 내일...주말이다~~하하...맘껏 자주마~~
날씨 좋으면 자전거나 타러 갈까...아..물건사러 가야하지...음..일요일에...
날씨가 좋아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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