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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가 전화가 와서 뜬금없이 야구장 가자고 한다.

머...좋을 듯 싶어 다은이 픽업한다음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어르고 달래고 사탕주고

마법천자문 아이패드로 보여주면서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했다.

처음 다은이가 소음때문에 좀 경계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나중에 응원풍선막대기를

쥐어 주고나니 간간히 응원도 해가며 좋아하는 듯 했다.

 

경기중반...SK가 안타를 때리자 와이프가 벌떡 일어나 좋아했다. 난 깜짝 놀라서 와이프를

끌어앉혔다.

우리가 앉아있는곳은 두산이었단 말이지..ㅡㅡ;;

딴 사람들은 아이씨~~ 하고 있었는데..ㅋㅋ

 

야구장 재미있네...허나 다은이가 돌아오는 중간중간 계속 떼를 써서 우리 부부가 완전히

넉다운되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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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이 아닌데 쉬는 보너스 같은 하루였지만 힘들게 보냈다.

다은이를 삼성어린이박물관에 데려갔다.

우리집뿐만 아니라 내친구 두집도 같이 왔는데 3명의 꼬마들

정말 지치지도 않고 잘 논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우리들은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나서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무척 배고팠는지라 맛있게

잘 먹었다. 술 도 몇 잔 했는데 집에와서 설사때문에 좀 고생을

했다.

오늘 출근했는데 온 몸이 뻐근하면서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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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롯데월드에 갔다온 다음날...야심차게 와이프가 남산 가자고 했는데

역시나 힘들었는지 근처에 나갔다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다.

정릉은...이쪽에 연고지를 둔 지 어언 9년이 다 되가는데 한 번도 안가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고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다.

우연치않게 정릉쪽을 배경으로 건축학개론이란 영화를 찍어 조금 화제가

되었던 모양이다.

입장료 천원이 살짝 좀 아쉽긴 하나 아이들 데리고 여유롭게 산책하기는

참 좋다.

나중 또 방문하게 되면 정릉에서 좀 여유롭게 거닌다음

그 아래쪽에 좀 유명한(내 생각에는 유명한 듯 하다.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우리 직장분들이 많이 간다) 묵밥집에 가서 묵밥과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네~

 집에 바로 오기가 아쉬워 북악정에 들렀다 집에왔다.

역시나 꼬불꼬불한 길은 와이프한테 쥐약인가...멀미를 심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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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사놓고 날씨가 추워 계속 배란다에 놔두었는데 요새 날씨가 좋아 월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기로 했다.

월요일은 휴가를 냈다. 경주여행을 다녀와 힘들 것 같아 하루 휴가를 냈었다.

 

그리고, 자전거 살때 하천 도로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목표는 한강대교!!

정릉천을 거쳐 한강대교로 향했다.

 

그런데....이 하천도로가 어느 곳은 자전가 진입 금지 표시가 되어있는가하면 좀 가다보니

자전거 도로라고 되어있고...좀 헷갈렸다. 분명히 자전거 내려오는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음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아뭏튼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확 트인 곳을 달리니 아주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엉덩이가 많이 쑤시기는 했지만...

 

약 한시간정도 달리니 한강대교에 도착했다. 힘들어 도로에 주저앉아 쉬고 있었는데 거위

두마라기 한가롭게 한강을 떠다니고 있었다. 거위가 지하철이 지나가 울기 시작하는데

오~~ 우렁차다.

 

좀 쉬고 다시 집을 향해 출발했다.

오던길을 잘 가다가 잠수교가 보여 호기심이 다리를 건넜다.

아주 잘못된 선택....

난 다시 반대편으로 건널곳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 ㅡㅡ;;

잠실까지 가버렸다....

 

결국 힘이 빠져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빠져나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와왔다.

 

뭐...우여곡절이 있긴 하였으나 재미있네...

종종 타러 가야지!!

 

[하천도로]

 

 

[목표로한 한강대교...인증샷~]

 

[거위...거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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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 6시...알람 울리자 마자 후다닥 씼고 서두른다고 했지만 그래도 7시가 다 되서야 출발했다.

막힐까 좀 염려스러웠는데 경주 진입할때 막힌 것 이외에는 수월하게 갔다.

그래도 워낙 먼길이라 운전하는데 힘들기는 했다.

 

경주 톨게이트를 나서자마자 차들이 빼곡히 서있어서 난감했는데 그래도 서서히 차들이 빠져나갔다.

 

맨 먼저 들른 곳은 김유신 장군묘...역시나 차가 많이 막혔다.

김유신 장군묘는 ...아주 예전 차가 없어 자전거로 경주 여행할때 나를 KO 시켰던 곳...

 

역시 명성대로 벚꽃이 멋있다.

다은이 녀석이 사진을 잘 안찍으려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구경하고 나서 바로 숙소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숙소 가는길에...우연히 유채꽃이 만발한 곳을 발견....

차가 많아 막히는 곳임에도 염치불구 차를 세우고 유채꽃을 구경했다.

유채꽃은 첨성대 주변에 많은 줄 알았는데 어디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규모는 첨성대보다

작지만 참 멋졌다.

 

다시 출발....숙소 가는 쪽에 너무 배가 고파....강행군을 하기는 했지...점심을 먹으러 쌈밥집에

들렀다.

분위기는 캡!!! 맛은 영~~ 비싸기는 오질라게 비싸...ㅡㅡ;;

쌈밥 기본 8,000원이라고 한다...그냥 쌈밥만 먹긴 뭐해서 불고기 15,000원짜리 시켰는데...허...양이

기가막히게 적다 ㅡㅡ;; 너무하다 싶다.

게다가 옆 테이블에서 칼날 비슷한게 나왔다 ㅡㅡ;;

주인 아주머니 상냥하게 연신 죄송하다 했지만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숙소 가는길...너무너무 막혔다. 3킬로를 거리를 한시간정도 간 것 같다.

 

숙소 도착해서 좀 쉰 다음에 보문단지 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보문단지도 벚꽃이 만발한게 그냥 숙소를 향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일찍 도착해서 다은이 오리배 태워줄 것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배가 고파 저녁 먹으로 숙소 근처 고기집에 들어갔다.

식당은 큰데...정육점 식당처럼 고기를 먼저 사야한단다..

그래서 와이프 보고 먼저 자리잡고 앉아 있으라 하고 고기를 사려고 하는데(줄이 그렇게 길지도 않았다)

좀처럼 줄이 줄어들지 않았다. 좀 짜증이 났는데 와이프가 나 있는데로 왔다..왜 그런가 했더니 고기를 사지

않으면 자리에 앉지 못한다고 나가라고 했단다 ㅡㅡ;; 승질이 확~~~

점원한테 애때문이라도 자리에 좀 앉으면 안되겠느냐 물어봤지만 정색하면서 안된다고 했다.

열받아서 나왔다.

 

그냥 ....숙소로 가서 거기서 고기를 먹었다. 고기맛은 좋았는데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지....좀 흥이 안났다.

 

다음날.....보문단지 쪽으로 다시 가서 다은이 사륜오토바이 태워줬다.

다은이가 무척 신나했다...

 

11시즈음 보문단지내에 음식점에서 김치찜을 먹었는데 경주와서 먹었던 것 중에서 그나마 제일 맛있었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서울로 향했다. 12시정도 출발했는데 ....좀 늦은감이 있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수월하게 왔다.

 

경주...참 경치는 멋있다. 이색적이고..인프라도 잘 되어있는 것 같다.

하지만...음식은 ....경주 사람들이 이 글을 본다면 버럭 하겠지만 경주하면 떠 오르는 음식이 없다.

첫날 쌈밥집은...서울에 쌈밥집이 훨씬 맛있다.

 

저녁에 그...고깃집...욕나온다.ㅡㅡ; 회전율 높이고 싶어하는거 알겠지만...너무한다..그럴거면 고기 배급하는

사람 늘려서 고기나 얼른 주던가...두명이 느긋하게 하고 있어 ㅡㅡ+

 

경치가 너무 멋있어 즐거웠던 여행이었지만...음식이 노굿이다.

그래도 와이프하고 다은이가(땡깡은 많이 부렸지만) 좋았다고 해서 다행이다.

와이프는 대만족...식당은...음...나중에 경주 가게되면 좀 신중하게 알아봐야겠다!!

 

[김유신 장군묘 들어가는 입구...벚꽃이 이뻐~~]

 

 

[보문단지에 있는 숙소로 향하다가 만난 유채꽃밭]

 

 

[유채꽃밭에 있는중에 바람이 불어 벚꽃이 눈처럼 날렸다...정말 장관이었어~]

 

[보문단지 호수내의 오리배...다은이 태워주고 싶었는데 아쉬워..]

 

 

[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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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원 나/의 문화생활 2012/04/12 17:10

 

보다 말았다.

 

인도 영화는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끝까지 보기 어렵다.

 

컴퓨터 그래픽이 멋있고 초반 스토리도 흥미 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인도영화의 특징인건지....전~~혀 영화 내용이랑 상관없는 흥겨운 음악과

춤이 몰입하기 어렵다.

미국 방송 볼때 짜증나는 점이 재미있게 영화 나오다가 갑자기 멈추고

CF 나오는 건데...인도영화가 딱 그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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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나 책을 보면 가끔 폭력이 어디까지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영화도 그런 생각에 잠기게 한다.

 

수단의 반군 단체가 어린이들을 잡아다가 무자비한 폭력에 물들게 하거나 동족을 죽이는

일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정당화될 수 없음이 분명한데 ........

그 어린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총을 든 목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선뜻 잘 한 일이라 하기가 어렵다.

 

영화에서는 상당히 미화시켰지만 결국 그로인해 폭력이 되돌아오고 그 지역이 안된다면

다른 지역으로 반군들이 몰려갈텐데 과연 옳은 일인지....

그렇다고 어린아이들을 모른채 두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니겠지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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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심코 앱스토어에 들어가 보니 upad가 업데이트 항목에 있어 반가운 마음에
바로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그런데.....하고나서 글을 썼는데....다음칸으로 자동으로 가는 영역으로 글을 쓰게
되면 그 전에 썼던 글들도 다 지워져 버렸다.
난 내 눈을 의심했다. 지우개를 잘 못 누른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이상해서 앱스토어에 들어가 댓글을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였고 심지어 그 전의 데이터도
날라갔다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아이패드가 워낙 잘 만들어졌고 upad도 깔끔하니 잘 되어서 마음 푹 놓고 잘 쓰고 있었는데
심히 당황스럽네...

뭐가 그렇게 급해서 기본적인 테스트도 안하고 업데이트를 시행했는지 좀 의아하다.

뉴아이패드에서 오류나서 그거 해결하려고 급히 업데이트를 했나...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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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쿡 나/의 일상 2012/03/22 10:08

오랜만에 대학동기들과 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양재 마린쿡...
배가 땡땡해질때까지 먹었네...
와이프 약 좀 오르라고 음식 사진을 보냈는데 와이프도
거기에 응수해서 TGI에서 음식 먹고 있는 사진을 보내 한 방
먹었다...ㅋㅋ
마리스코랑 비슷하다....


 

[레몬에이드는 친구들이 먹었는데 좀 많이 시었는듯...나는 체리콕...체리콕이 뭔가 했더만 체리음료에 콜라를 탄 거였다는...]

[마지막으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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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시리즈를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듯...

나는 왜이리 좀비라든지 뱀파이어 나오는 영화가 별로 재미없는지 모르겠다.
화면에 피 범벅이 되면 좀 짜증이 나서........

그래서 그런지 이번것도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 못했다.
시리즈여서 그런가...그 전편을 안봐서 배경을 잘 몰라서 몰입을 못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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