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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만리포

by leejacks 2009. 9. 6.
오랜만에 만리포에 갔다.
와이프 생일이 다가왔었고 어머니가 별이 봐 준다고 해서
얼른 그러겠습니다~ 했다..ㅋㅋ
토요일...고속도로 진입 후 어느정도 가고있었는데 어머니 전화~~
별이가 우리 하고 떨어져서 그런지 무지 울어댔나보다...

살짝 걱정되었지만 차 돌리기엔 너무 늦었기에 그대로 갔다 ^^;;
나중에 잘 논다고 전화와서 안심하고 갔다.
직장 연수원이 있어 종종 이용했는지라 나는 익숙해서 혹여나
와이프가 실망할까 걱정했었는데 무척 좋아하는 와이프 반응에
안심~~

아뭏튼...도착해서 바로 조개구이 먹어주시고 좀 쉰다음에 회떠 먹고~
편안하게 지내다 왔다.
모항에서 꽃게도 푸짐하게 샀다.
오는길은...일찍 나왔는지라 막힘없이 12시 정도에 부모님 집에 도착했다.
별이랑 감격의 상봉(^^;;)을 하고 사가지고 온 꽃게를 푸짐하게 먹었다.

집으로 오는 차안.... 뒤가 조용해서 살짝 봤더니 별이도 자고 와이프도
피곤했는지 곤히 자고 있었다. 부럽게시리~~^^
나는 졸린 눈을 부릅떴다...ㅋㅋ

짧은 일정이었지만 잘 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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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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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생각보다 많이 안주어서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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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없었던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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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멋있는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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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어온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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