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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곳저곳

목향원, 북서울꿈의숲

by leejacks 2014. 6. 3.

2014.05.24

그냥 집에 있기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일전에 와이프가 검색해 놓은 목향원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무슨 드라마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라 하던데 음식도 깔끔했고

맛나게 먹었다. 내 입맛엔 다음에 또 와도 괜찮을만큼...좋았다.

우리가 조금 일찍가서 초반에는 여유가 있었는데 다 먹고 나와보니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이 늘었다.

 

주변경관을 둘러보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 준 다음 집으로 돌아가려다....

북서울꿈의숲을 들렀다.

역시나 주차하기는 힘들다.

다은이는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서연이는 넓은 풀숲을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과자도 먹으며 즐겁게 보냈고...

다만 ...내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갔으면 놀이터와 물놀이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늦게 발견한게 흠이긴 하다.

 

머...다음에 또 가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