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설연휴를 보내고 마지막날 드디어 고대하던 쏠비치를 향해 집을 나섰다.
예상데로 내려가는 길은 전혀 막힘이 없었고 오랜만에 나는 신나게 달렸다.
새로 건설된 춘천 민자고속도로를 달렸는데 중간중간 휴게소가 별로 없는 듯 하다.
중간에 아침겸점심을 먹으러 우연히 화양강휴게소에 들렀다. 좀 허름한 듯 해도 음식맛도
괜찮고 뒤쪽에 경치가 꽤 멋있다~ 와이프가 이 집 우동맛에 반했다. 가격도 저럼하고~
[휴게소 뒷켠에 있는 탁자..여름같은때에 밖을 내다보며 운치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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