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1 2023.08.05 - 파주 감악산 뜨거운 햇빛이 연일 내리쬐고 있어 나무가 울창해 그늘이 져 있는 산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래도 무척 더울테니 느긋하게 갈 만한 산을 고른 곳이 감악산인데 잘 못 생각했다. 블로그 글들을 보면 초보가 갈만한 산이라 많이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차 몰고 근처 진입하면서 느낀 건 땀 많이 뺄 것 같은 직감이었다. 산은 산이야....쉽지 않아... 7시10분정도에 감악산출렁다리 제1주차장에 도착했다. 산에서 먹을 물이 좀 부족할 것 같아 근처 편의점에서 포카리스웨트하고 초코바를 하나 산 후 화장실 옆 바로 보이는 출렁다리 입구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몸도 무거운 것 같고 왜 이리 계단 오르기 힘든것인지......계단도 많아 초반부터 힘이 너무 들었다. 내려올때에는 다른 곳으로 내려왔는데 그 쪽은 계단이 ..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