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1 곡성 좋아하지 않는 장르의 영화다. 다만, 영화 보는 내내 범인이 누구일까 생각하며 봤는데 감독한테 계속 낚여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약간 분한느낌이 든다. 제일 놀란 부분은 경찰관이 일본인 집에서 어떤 함을 열 때 사람 모양의 탈을 보고 화들짝 놀랬는데 나도 그 부분에서 몸이 들썩일 정도로 놀랐다. 궁금하면서도 영화 볼 때 피식피식 웃었던 장면은 좀비가 나올때..... 좀비를 굳이 왜 만들었을까와 무서워야 하는데 왜 이리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지 모르겠네... 잘 보긴 했는데 싫어하는 공포물이라 영화 끝나고 난 후 기분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리고 영화가 갑자기 끝을 맺어 뭔가 영상이 있을 것 같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결말이 애매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공감이 가는 글을 읽었다. 최근 일어난 묻지마 살인.. 201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