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1 2019.11.09~10 부여, 공주 여행 와이프가 큰 아이가 역사를 체험하면서 공부하게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근래 옛궁궐이라든지 박물관을 자주 가게 되었다. 이번에 여행도 가고 역사와 관련된 곳을 가기로 하고 가족들과 가보지 않았던 부여, 공주 지방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숙소를 알아보다가 보니 호텔공주가 시설도 괜찮아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안마기가 있어 예약했다. 다만 흠이라면 주변에 유흥시설(?)이 인접해 있다. 그래도 직원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다. 무엇보다 대형TV, 안마기, 커다란 욕조가 인상적이다. 먼저 부여 정림사지부터 둘러보았다. 정림사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 와이프하고 얘네들은 정말 환경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걸었는데 이 학생들이 정말 백제 역사를 잘 알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역사책에서나 보던 정림사지 석탑과 박물관.. 2019.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