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1 새로운 것은 짜증을 동반한다? 퇴근하는길......매번 내비게이션이 내가 항상 가는길을 안내하는것이 아니라 유턴을 하라고 얘기를 한다. 그래서 어제는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가보기로 하고 유턴을 한다음 내부순환로를 탔다. 그런데....초반부터 슬슬 밀리기 시작하더니만 중반부터는 걷는것보다 느릴 정도로 차가 밀렸다. 설상가상으로 길을 안내해주어야할 내비게이션이 좀 긴 터널을 지나 나오는 순간부터 먹통이 된 것이다. 입에서는 젠장....이 연발했고 길도 어설프게 알고 있는지라 참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행이 내비게이션은 몇번을 껏다 켰다를 반복해서 살아났으나 평소보다 한 30~40분 늦게 집에 도착해야 했다. 단거리를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가깝지도 않았고 길도 더 막혔고....다음 부터는 그 길로 안가리라~ 200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