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2 두 아이 눈썰매 태워주기 2014.12.20 12월달에 눈이 많이 와서 집앞에도 눈이 쌓여 아이들 눈썰매를 태워주었다. 매년 아이들 끌어주는게 힘이 드네...ㅋㅋ 이번에는 서연이도 같이 끌게 되니 힘이 곱절 든다. 건강하게 겨울 보내고 감기 걸리지 말자!! 2015. 1. 1. 눈썰매 어제(2014.1.20) 모처럼 눈이 많이 왔다. 그래서 저번 눈 왔을때 처럼 다은이 눈썰매를 태워 주기로 했다. 요새 다은이가 밥 먹을때 물고 있거나 멍하니 있거나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 많이 혼나고 있는데 어제는 썰매를 미끼로 얼른 먹도록 유도했다. 다은이를 완전무장시킨 다음 썰매를 가지고 눈이 쌓인 곳으로 갔다. 다은이를 썰매에 앉게 한 다음 열심히 뛰었다. 다은이는 신이나서 소리쳤고 "아빠 뛰어!!"를 연신 외쳐댔다. 거의 아파트 주변을 열바퀴 뛰었는데 나중에는 힘들어 머리가 띵할 정도였다. 더 타고 싶다는 다은이를 달래서 집으로 돌아와서는 뉴스에서 이번눈이 황사 눈이라고 나왔길래 목욕을 시킨 후 재웠다. 힘들기는 했지만 다은이가 좋아해서 나도 좋긴 하지만 서연이때에도 이렇게 해 줄 수 있을라나 모.. 2014.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