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 다침1 2011.7.22-다은이 눈 다침 스마트폰 펌웨어가 나와 펌웨어 하고 있는데 모니터에 와이프의 다급한 메시지가 떴다. 다은이가 응급실에 간다는 내용이었다. 깜짝 놀라 어린이집에 전화하여 통화한 후에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눈은 안다쳤고 눈 꼬리주변에 약 0.7미리 정도 찢어졌다.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넘어졌는데 하필 넘어지는 곳에 나무 장난감이 있었고 거기에 눈을 다친 모양이었다. 다은이도 긴장했는지 나를 보고도 뛰어오지않고 가만히 조용히 앉아있었다. 내가 옆에 앉아 손을 잡으니 내 손을 쪼물락쪼말락 만질 뿐이었다. 다은이 차례가 되어 치료실로 들어갔다. 꼬메지는 않아도 되고 접착제 같은 것으로 상처를 붙인다고 하였다. 응급실이라 그런지 의사들이 너무 바빴다. 다은이 안움직이게 하려고 포대기같은걸로 감쌌는데 그렇게 해 놓고 의사가 사라져.. 2011.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