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의 생활1 우유 원샷~ 요 며칠 다은이가 12시부터 자기 시작하면 5시정도에 깬다. 오늘은 새벽 6시에 깼다. 우유를 주니 한번에 먹었다. 보통 중간중간 쉬기도 할 터인데 어지간히 배고팠나 보다. 다은이의 우유 주기전 배고파서 어찌할 바를 몰라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눈을 크게 뜨면서 팔을 버둥 거리는 모습하며 우유를 꿀꺽꿀꺽 한 번에 먹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그렇게 귀여울 수 없다. 예전에 다은이가 울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스러웠는데 요새는 다은이가 울어도 우는 모습도 귀여워서 웃음부터 먼저 나온다. 다은이 나름대로 심각한데 아빠라는 사람은 웃기부터 먼저하니 나중에 알면 섭섭해 하려나...ㅋㅋ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서 고맙다. 그런데 자는 시간 10시정도로 앞당기자~~ 다은 사랑해! 200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