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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2

서연 돌잔치 2014.5.10 서연이가 어느덧 태어난지 일년이 되었다. 돌잔치를 앞두고 병원에 가는 일이 발생해서 돌잔치를 못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돌잔치 당일날 행사장 맨 꼭대기층 하늘공원에서 사진 찍는 것 부터 진행했는데 서연이가 방긋방긋 잘 웃어주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햇살도 무척 좋았고...... 내려와서 손님을 맞이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와 북적북적 한 맛이 없어 괜히 서연이 한테 미안했다. 좀 더 부를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있고... 같은시간대에 돌잔치를 진행할 팀이 취소하는 바람에 예정된 우리홀이 아닌 더 큰 홀로 배정 받아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잘 진행되는 잔치가 업체의 무개념때문에 기분이 확 상했다. 돌잡이할 물건들이 부서지거나 때가 꼬질꼬질하게 드러워서 슬슬 열이 받았다... 2014. 5. 12.
돌잔치 무사히 끝내다~ 무지 힘들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끝내서 속이 다 시원하다. ^^ 결혼식 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다은이 성장 동영상은 목요일이 되어서야 완성을 했다. 만드는 동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와이프의 으름장과 맥주를 사주겠다는 회유로 어찌어찌 해서 완성을 했다. 해 놓고 보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뿌듯하긴 했다 ^^ 금요일...다은이 기분좋으라고 짜먹는 요구르트를 구입했다. 토요일...짜먹는 요구르트를 잘먹길래 하나 먹였다. 근데 그것때문인지 다른 영향때문인지 응가를 자주 했다.오늘까지 설사를 한다. 병원에서는 전에 열감기때 영향으로 배출하는거라서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다행히.... 어쨌든..12시 정도 재우고 와이프랑 나랑은 준비를 시작했다.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6시에 돌..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