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레인저1 론레인저 조니뎁의 연기가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버랩되어서 식상할 것 같지만 영화가 진행되면 될 수록 점점 그 매력에 빠지는 것 같다. 조니뎁의 낮은 목소리르 읊조리는 '키모사베'란 단어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다. 참 보면 볼 수록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홍콩 쿵푸 영화처럼 이제는 뭐랄까...한 물 간 장르라고 여겨지는 서부물이었지만(나에게는) 생각보다 무척 볼만하다. 풋내기 검사. 이상한 분위기의 인디언과의 만남. 악당을 쫓는 검사 형을 포함한 레인저의 죽음. 철도 사장(?)과 악당과의 부조리한 결탁 확인. 풋내기 검사와 인디언의 화끈한 한방해피엔딩~~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