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1 2022.10.18 - 헤이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올해 10월달은 노는 날이 많아서 좋다. 공교롭게(?) 와이프도 휴가고 해서 아이들 등교시켜놓고 바람쐬러 가기로 했다. 저번처럼 아침이 순탄치 않았다. 이번엔 큰 애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바람에 셔틀버스 놓쳐 내가 데려다 줘야 했다. 큰 아이 학교가는 길이 자주 막히는 구간이어서....특히 출근 시간대에는...괜히 차 가져 나갔다가 오도가도 못하면 어떻게 하나 했다. 그래도 우려했던 것 보다는 많이 막히지 않고 갔다왔다. 와이프는 막내를 학교 데려다 주었고 오는길에 빵을 사와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헤이리로 출발했다. 나는 아침고요수목원을 가자고 했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 졌다고 와이프가 꺼려해서 좀 더 가까운 헤이리로 가게 되었다. 예전 기억에 주말 헤이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 2022.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