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1 마트의 힘 어제 야근을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다은이가 배가 많이 아프다고... 많이 늦냐고...... 다리를 피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한 모양이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일을접고 집으로 돌아가서 병원으로 갔다. 오는도중 맹장염이 아닌가....오늘부터 병원 파업이라는데...병원 진료 못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와이프는 서연이를 안고 다은이는 안을수 없어서 유모차에 태우고 병원에 간 모양.. 내가 갔을때는 진료를 마치고 나왔는데 장염증세라고 했고 너무 간단히 진료한 모양이었다... 된장찌개거리를 사려고 마트에 같이 들렀는데 와이프가 서연이 주려고 요플래를 샀고 그 순간 다은이 눈빛이 틀려졌음을 와이프가 감지했나 보다. 와이프는 다은이한테 배아픈거 나으면 먹으라고 먹고 싶.. 2014.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