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콩~1 머리 콩~~ 아침마다 다은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뒷자석 카시트에 앉힌다. 그런데...조심한다고 하긴 하는데 이따금 차 윗 부분에 다은이 머리를 콩 하고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요새 다은이 말을 조금씩 한다. 오늘도 차에 머리를 콩 했다. ㅡㅡ;; 카시트에 앉아서는 머리를 만지며 나를 빤히 쳐다 보면서 한마디 한다. "아포~~" 말 못할때는 조용히 있었는데.....이제는 아픈것을 바로바로 표현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무지 미안하다...^^;; 다은아...미안타~~ 정말 고의로 한게 아니란다 ^^;; 201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