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1 모범시민 이 영화를 보면서 아내가 돌아왔다 드라마가 생각났다. 너무너무 억울한데 법으로는 어떻게 안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복수해 나가는 과정 스토리가 비슷해서 그런듯 하다. 첩보물을 보면 검사나 형사한테 협조하고 가벼운 형량을 받는 과정이 종종 나온다. 못된 짓 해놓고 벌을 어느정도 받을것인가 흥정하여 나쁜놈은 어느정도 구제받는데 정작 피해자는 보상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 (하긴 한창 영화 진행되고 있는데 구구절절 이렇게 보상했다고 설명하는것도 웃기겠지...)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이지만 가끔 그런 장면이 나오면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모쪼록 오늘도 법 지키며 잘 살고 있는 모범시민 건들지 말기를...화나면 무섭다~~ 201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