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1 수안보, 문경새재 7.20~21 수안보 가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로 오케이 했다. 조선관광호텔을 가자고 했는데 시설은 나쁘지 않고 직원들도 친절하지만 물어보는 직원마다 정보가 틀려 좀 아쉬움이 있다. 7시40분정도 집에서 출발했는데 긴 장마에 잠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나들이 차량이 많은 듯 했다. 신나게 가는 도중 다은이가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괜찮다고 해서 멀미가 괜찮아졌는지 알았는데 왠걸...아이패드에서 영화보다가 갑자기 으~~ 하더니 구토를 많이 했다. 난 급하게 차를 세우고 싶었지만 호법 부근 긴 정체에 지친 사람들이 안 비켜주려해서 와이프보고 창문열고 수신호를 하라고 해서 간신히 갓길에 세울수 있었다. 대충 닦고 다은이 옷 갈아 입혔지만 차안에 흐르는 냄새~~ 다행인건 다은이는 다 게워내서 .. 201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