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마을1 2023.08.25 - 구곡폭포, 문배마을 홍천으로 세미나가 있어 하룻밤 숙박을 했다. 세미나 마치고 잠을 자는데 온도가 안맞아서 여러번 깼다. 한 번은 너무 더워 온 몸에 땀이 나서 깨고 한 번은 에어컨 바람에 한기를 느껴 깨고 또, 화장실 가려고 깨고 ...그러다보니 아침이 되었다. 에어컨은 계속 틀어놨는데 왜 온도가 일정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 9시쯤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내심 해장국이 나오기를 기대 했지만 조식 뷔페여서 실망했다. 뷔페는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먹을게 그리 마땅치 않아 나이들어가면서 별로 안좋아하게 되었다. 식사 마치고 같이 묵었던 다른 직장분들과 인사를 하고 차안에 앉아 바로 집으로 갈건지 구곡폭포로 가서 좀 걸을지 고민했다. 비온뒤라 세찬 폭포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서 덥고 습.. 2023.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