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조정경기장1 2022.04.08 - 미사경정공원 집에 있어 답답한 막내를 외출 시키려고 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저번주와는 확연하게 틀린 따뜻한 날씨에 집에만 있으라는 건 고문에 가깝다. 회사 동료분이 미사경정공원이 자전거 타기 좋다고 들은적이 있어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여러번 지나다니기만했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오후 2시 좀 넘어 출발했는데 차가 너~~무 막혔다. 주말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1시간 약간 넘게 걸려 도착했다. 주차장 진입하는데도 차가 많이 서 있어 만차인가 싶어 긴장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좀 더 앞쪽으로 가서 차를 대려는 사람들이 많아 줄이 길었던 것 같다. 차안에서 잠든 막내는 다행히 멀미를 안했지만 내리지마자 화장실부터 찾았다. 한동안 걸었는데도 화장실이 안나왔다. 짜증난 막내는 나한테 ..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