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힐테마파크1 2023.09.08~12 베트남 다낭 3일차 베트남 첫날 관광이 힘들었는지 3일차 아침에 막내는 밥 먹는대신 잠자는 것을 택했다. 나도 아침밥 보다는 잠을 더 청했지만 뭐...그래봤자 1시간 남짓 여유가 있을 따름이었다. 3일차는 바나힐 테마파크를 가야 해서 8시10분정도 만나 차를 이동하기 시작했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유명 관광지어서 늦게 가면 사람이 많이 몰려 오랫동안 기다릴 수도 있고 또, 날씨가 변화무쌍하여 오후가 되면 비바람이 세찰경우 케이블카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잦아 가급적 일찍 서두른 다고 했다. 가이드는 혹여나 날씨가 안좋아질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막내는 오전에 컨디션이 꽝인지 영 표정이 안좋았는데 전날 산 망고를 엄마가 먹여주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기운을 차렸다. 같은 팀 노부부도 기운을 차린 막내를 보고는 흐.. 2023.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