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1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씨가 술먹는 연기를 보면 어렸을때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신 후 기분좋게 한잔 과하게 하시고 퇴근하셔서는 나한테 뭐라뭐라 잘 못알아 듣겠는 말씀(혀가 꼬부라지셔서...ㅋㅋ)을 하시곤 했다. 그리고~~ 검은 봉지를 내미셨는데 거기에는 아이스크림 아니면 과자가 들어있었다. 내가 아빠가 된 이후....머...나는 아버지처럼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회식하고 난 후에는 집에갈때 뭐라도 하나 사가곤 했는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 것 같네.... 과자라도 사가면 아주 활짝 웃는 다은이 얼굴을 보고싶어서인지...ㅋㅋ 영화 내용이랑은 전혀 동떨이지는 감상평이긴 하지만...최민식씨 연기가 그때를 생각나게 한다. 2012.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