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 2011사진공모전 2011사진공모전 2010. 11. 19. 봄이 오려나 여자친구 잠깐 마중 나갔었는데 불어오는 바람에 흙냄새가 났다. 추울줄 알았는데 그리 춥지도 않았고... 드디어 추운 겨울이 가는 것 같다. 2008. 2. 19. 정말 봄인가보다.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 TV보며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너무 축 쳐진 것 같아 무거워진 몸을 일으켰다. 자전거를 끌고 나와 신나게 도로를 질주하여 보라매 공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여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지경이다. 여기저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가 나처럼 자전거를 탔고 게다가 부활절이어서 보라매 들어가는 초입에는 노래를 부르며 계란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여기저기 나무들이 푸른빛을 띄었고 보라매 공원내에 있는 분수는 모처럼 물을 뿜었다. 요 며칠 춥고 날씨가 요상하여 날씨가 거꾸로 가는가 싶었는데 이제서야 제자리를 잡은 것 같다. 사진기를 안 가지고 나올 걸 후회했다. 이제 슬슬 여기저기 여행 떠날 것을 계획해 볼까~ 2007.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