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1 경주여행 둘째, 마지막날 2014.11.02~11.04 일어나자마자 조금은 서둘러서 불국사에 갔다. 날씨는 화창해서 좋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었다. 불국사는 석가탑이었나 다보탑을 다 해체해서 복원하는 작업을 하느라 큰 건물을 세워놓아 약간은 경관을 해쳤다. 그래도 문화재를 복원하는거라...... 느긋하게 불국사 이것저곳을 구경했다. 예전 기억은 불국사에서 석굴암을 걸어갔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이 잘 못되었는지 걸어서는 못간다고 하네...바람불어 춥기도 하고 와이프가 별로 안내켜 해서 석굴암은 패스..하고 주상절리로 향했다. 가기전 아침을 안먹어서 편의점에 들러 컵라면으로 대충 때웠다. 내비게이션을 주상절리에 맞추어놓았는데 다왔다고 하고는 안내를 종료했다. 그런데...길 한복판... 그지같은 내비라고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좀 더 가니.. 201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