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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체팰리스2

2020.07.12 ~ 12 무창포해수욕장(비체팰리스) 오고 갈적 길은 생각보다 많이 막히지 않았는데 쉬지 않고 운전하는게 역시 부담이다. 휴게소 화장실 들르려고 차에서 나오는 순간 허리가 펴지지 않을 지경이다. 꽤 오래전에 무창포해수욕장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해수욕장 주변에 가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여러 가게들이 많이 생긴것 같다. 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를 동네분들이 통제를 했다. 열을 다 재어야 했고 팔에는 검사했다는 종이팔찌를 했다. 팔찌가 있어야만 리조트를 포함해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먼저 쉬지 않고 달려와서 점심겸 주변 식당에서 해물 칼국수를 먹었다. 2시였나 3시였나 체크인 이었고 조금 시간이 남아 주변 마트를 찾아서 저녁에 먹을 물과 과자를 좀 구입했다. 마트하고 리조트하고 조금 거리가 있어 터덜터덜.. 2020. 8. 25.
2016.05.14~15 무창포 2016.05.14~15 무창포 비체팰리스 몇년전에 무창포를 예약했다가 무슨일이 있어서 못 갔는데 이번에 다시 갈 수 있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가 아니어서 아쉽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맡아보는 비릿한 냄새와 탁 트인 전망을 보니 오랫동안 운전해서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했다.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 아쉽기는 했지만 모래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 같은 것도 잡고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물고기는 물이 빠지고 난 후 조그마한 웅덩이를 자세히 보니 몇몇 마리가 있었다. 친절한 아저씨가 요령을 알려주어 한동한 물고기 잡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 말 타는 곳도 있어 아이들을 태워주었다. 다은이는 기회 있을때마다 타서 그런지 곧 잘 탔는데 서연이는 아직 무서워해서 말위에 안자 사진 찍는 것으로..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