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플랭크1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올해부터는 한달에 책 두권 이상 읽어보자고 했는데 첫 달부터 실패했다. 앞서서 두권의 책을 읽다 말았는데 한권은 외국인이 바라본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내용이었고 또 한권은 알쓸신잡에서 나온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란 책을 읽다 말았다. 외국인이 바라본 우리나라 역사는 제3자가 보면 많이 객관적으로 역사를 신랄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 내용 중 우리나라 성씨가 적고 정권이양시 비교적 평화롭게 이양되었다는 점과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침략을 많이 받지 않은 평화로운 나라라는 주장을 펴고 있었다. 작가는 침략을 소규모 침략은 제외하고라고 전제를 깔아놓고 시작했는데 침략의 정의를 그렇게 보는게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고 성씨가 역사에서 사라지는 빈도가 적다는 논리에도 정말 제대로 ..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