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에서1 삶의 끝에서 지은이 : 다비드 메나셰옮긴이 : 허형은 나에게 영향을 끼친 선생님이 있냐고 물어보면 고민고민하다가 없다고 얘기할 것 같다. 초등학생 선생님 1~2분 기억 나는 분이 계시지만 그렇게 영향을 끼친 것 같지 않고중학교는 선생님은 무섭고 엄한 기억밖에 없고 고등학교는 중학교는 비교 안 될 정도의험학한 선생님의 기억만 있다.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실적을 쌓기 위해 모든노력을 하셨던 모습밖엔 기억에 없는 것 같다.고등학교 생각하면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좋기도 하면서도 군대처럼 다시 돌아가기는 싫은곳이기도 하다. 왜 그렇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 없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많은 학생수때문에 몇몇 튀는 학생들(우수하거나 아니면 나쁜쪽으로 관심이 집중되거나)을 빼고 나면 나처럼 튀지 .. 201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