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이상한1 소설보다 이상한 맨날 치고박고 싸우는 액션영화와 아슬아슬한 스릴러 영화를 즐겨보지만 가끔 이렇게 뭔지 모르겠는 영화...그렇지만 끌리는 영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항상 틀에박힌 생활만 하다가 자신이 소설속의 주인공임을 알고 그 소설의 결말이 자신이 죽는 비극적인 결말이라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 사랑하는 사람도 생겨서 마악 인생의 즐거움을 맛볼려는 찰라였다면 더 미치고 팔짝 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그 소설을 읽어보니 자신이 죽어야만 그 소설이 완성됨을 완전히 공감할 수 있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말이지... 또, 항상 비극적인 내용만을 쓰는 작가가 자신이 쓰고 있는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있고 자신이 쓴 줄거리데로 이루어진다면 과연 어떤 충격을 받을까? 공교롭게도 그 소설은 주인공이 죽어야.. 2008.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