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게이트 SG-11 스타게이트 SG-1 고등학교대였나 대학교때였나 기억도 안나지만 스타게이트를 영화관에서 처음 봤다. 그때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SF영화가 잘 흥행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스타게이트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것 같다. 난 참 재미있게 봤다.. 웜홀을 이용한 시간여행이란 주제도 괜찮았고 이집트 문명과 절묘하게 융합시킨 스토리도 꽤 흥미로웠다. 시간이 흘러흘러 ...스타게이트가 TV 시리즈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꽤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근래에 들어 스타게이트를 보기 시작하고 있는데 스토리마다 구현되는 여기저기서 차용해온 듯한 문명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시리즈6를 보고 있는 중인데 이번 시리즈는 살짝 그 재미가 반감되고 있다. 자꾸 스토리가 옆으로 새는 듯 해서 좀 아쉽기는 한데..... 201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