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영화를 보고 내 머리속에 남은 건 남자 주인공이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장면과 한 솔로가 자신의 우주선을 찾고 씩 웃으며 "Chewie, We’re Home" 이라고 대사 친 것 이다. 너무 실망스럽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듯한 카리스마 전혀 없는 퍼스트 오더와 역시나 존재감 없는 주인공들... 스토리 구성 때문인가...스토리도 뭔가 어수선하고.. 어떻게 방금 포스를 깨달은 여주인공이 그렇게 퍼스트 오더를 쉽게 물리칠 수 있는 건지.. 그나마 기대한 한솔로였는데 허망하게 물러나주시고... 또, 그놈의 데쓰스타는 맨날 그렇게 쉽게 폭파되는지...... 어렸을때 스타워즈 음악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느낌을 무참하게 짓밟힌 느낌이다. 그리도......다음편은 괜찮아 지겠지...설마....... 스톰투루퍼 핀.. ..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