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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2

악몽꾸다~ 새벽에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깼다. 식은땀 같은건 흘리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심하게 체한 듯한 느낌이 들어 한참을 서재방에서 서성거렸다.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날 짓누르고 내 목을 잡을려고 했던 것 같고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그 사람 팔을 부여잡고 한참 실갱이를 한 것 같다. 할머니 같았었는데 꿈이라 그런지 힘이 무지 셌다. ㅡㅡ; 덕분에 참을 잘 못자서 피곤하네..... 기분도 안좋고~~ 아마도 감기약 알레르기때문에 몸에 좀 났는데 그게 해독되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암튼 찜찜하네~ 2011. 5. 13.
뜬금없는 악몽 잠자다가 무서운 꿈을 꿨다. 공포영화는 안좋아해서 거의 안보고...CSI도 요새 거의 안보는데 왜 그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다. 내가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꿈이었다....컬러였던 것 같기도 하다. 어떤사람이 누워있었고 의사같은 사람이 오더니 그 사람 이마에 엑스표를 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사같은 사람이 누구한테 마취에 대해서 묻더니만 그 엑스표를 중심으로 칼을 대고 스윽 그었다...으~~ 그런데 더 깜짝 놀란건 그 누워있던 사람이 갑자기 힘없이 눈을 떴는데 그 눈에서 물에 희석된 피같은것이 흐르는 것이 아닌가 ㅡㅡ; 그러다 깼다. 기분이 오질라게 나빴다. 잠이 확 달아나서 와이프 잘 자고 있는가 한 번 보고 천장 멀뚱멀뚱 쳐다보다 나도 모르게 다시 잠이 들었다. 왜 그런꿈을 꾼거지? 움...암튼....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