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가리도1 시체를 읽는 남자 제목 : 시체를 읽는 남자 지은이 : 안토니오 가리도 옮긴이 : 송병선 최초 법의학서 [세원집록]의 저자인 송자에 관한 팩션. 아무생각없이 책을 읽었을때에는 으레 중국인 작가거나 일본인 작가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스페인 사람인 줄 알고는 많이 놀랐다. 중국의 문화, 풍습 등을 상세히 그려냈는데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았보았을까 하는 생각에 작가분들 그리고 글 쓰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되살아났다. 이야기는 송자가 고향으로 돌아가 형에게 핍박받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된다. 가족 전체가 살인 사건에 휘말려 풍비박산나고 우여곡절끝에 송자와 여동생만이 고향에서 탈출하고 여러 고난에 휘말리다가 난쟁이 사기꾼을 만나 여동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음을 당한 시체를 검안하는 일을 불법적으로 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2018.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