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떼목장2

2018.03.10~11 양떼목장, 강릉올림픽파크, 바우지움미술관 2018.03.10~11 양떼목장, 강릉올림픽파크, 바우지움미술관 여행떠나기 전날 곤히 자고 있는 장난으로 막내한테 "놀러가자"라고 하니 눈을 번쩍 떠서 깜짝 놀라 얼른 토닥여서 재웠다. 차만타면 멀미해서 힘들어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게 좋은가보다. 8시경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달렸다. 중간에 한 번 쉬고 양떼목장으로 향했는데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목요일에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는데 그 여파였나보다. 하지만 패러랠 올림픽 때문인지 도로에 눈은 없었다. 매번 감탄하지만 강원도의 눈 치우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10시30분정도 양떼목장에 도착했는데 차 댈 곳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눈이 정말로 많이 왔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는데 사진을 찍으려 큰애를 눈을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올려 놓는 순간 발이 푹 빠.. 2018. 3. 15.
양떼목장, 델피노리조트 와이프 친구분들하고 여행약속 잡아놓은게 있어 모처럼 콧바람을 쐬었다. 원래 일정은 토,일인데 우리는 토요일 오전에 양떼목장을 갈 요량으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했다. 금요일 숙소는 따로 잡았고... 밤 한..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예상대로 많이 추웠다. 방의 보온을 안해놓아서 그런지 방 공기도 차가워서 아이들이 감기 들지나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될 지경... 다행히 아이들은 괜찮았고......아침에 일어나서 주의를 둘러 보니 펜션 경관이 꽤 괜찮았다. 잔디도 깔끔하게 잘 다듬어져 있었다. 아마 주위에 스키장이 있어 스키시즌을 보고 펜션과 양떼목장을 겨냥해 지은 것 같은데 겨울에 눈이 오면 그 잔디에서 썰매타면 꽤 재미날 듯 싶다. 대충 아침먹고 양떼목장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넓어 다은이가 잘 걸어다닐까 살..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