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다침1 엄지발가락 어제 밤 늦게.... 잘 준비 하려고 돌아다니다가 아령이 있는지 모르고 발로 찼다. 바로 아령은...내 엄지 발가락 위로 떨어졌고.... 밤 늦게라 난 소리도 못 지르고 쩔뚝 거리며 아픔을 달래야 했다. 엄지 발가락을 보니 검게 변해갔고... 오늘 자고 일어나니 띵띵 부어 걸을때마다 무지 아프다. 와이프가 아령 한쪽에다 치우라고 했었는데 안들은 벌인가부다... 발가락이 계속 쑤셔서 병원을 찾아갔다. 혹시 뼈에 금간게 아닌가 싶어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고...의사가 피를 빼주겠단다... 속으로...젠장....어떻게 피를 뽑겠다는거지...하는 생각에 기겁했다. 바늘로 발톱에 구멍을 내서 피를 뽑았는데...구멍낼때는 아프지 않았는데 피를 짜내느라 의사가 꾹꾹 눌러댔고 그게 너무 아팠다. .. 201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