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오브왓치1 End of Watch (사진은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블레어윗치 영화 봤을때 미친듯이 흔들어대는 카메라와 허망한 결말때문에 다시는 카메라 흔드는 영화 안볼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려고 다른 여러 감독들이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이 영화도 핸드캠같은 효과때문에 화면이 많이 흔들려 초반에 좀 짜증났다. (둠 게임할때처럼 나중에 좀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엔드오브왓치는 초반에 블레어윗치 느낌이 많이 나서 볼까말까 망설였다. 여차저차해서 끝까지 보게되었는데 포스터에서 풍기는 화려한 액션보다는 열혈 경찰관이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심각한 상황까지 잔잔하게 보여주었는데 생각보다 진한 여운을 남겨준다. 2013.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