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1 여행의 이유 제목 : 여행의 이유 지은이 : 김영하 어릴적 여행을 곰곰히 돌이켜보면 아버지 친구분들 따라서 갔던 기억이 난다. 별로 가기 싫었었는데 이유는 답답한 버스안의 공기와 갑자기 노래 부르라는 어른들의 반강요(?) 때문이었다.꼭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어울려 놀기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별로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대학교때에도 역시......그러했고.. 대학시절 외국여행은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했었다. 요새는 외국 여행 다니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외국 여행 가는게 힘들었는지라 꿈도 꾸지 않았다. 핑계지...학교일에 관심있고 여러 행사를 찾아봤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 두번째 직장에 다니면서 부터 여행에 대한 욕구가 용솟음 쳤다. 지금에서야 정말 아쉬운.. 2020.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