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1 완득이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면 반에 아주 못되거나 짓궃은 학생들이 있었고 항상 그 학생들의 천적인 선생님이 꼭 있었다. 짓궃은 학생이 심한 장난을 치면 천적 선생님이 그 학생을 신나게 혼내고 그 학생은 잠깐은 잠시동은 가만히 있다가도 혼난 것을 잊은듯 다시 심한 장난을 친다. 그러면 어김없이 천적 선생님이 나타나 다시 신나게 혼나고... 그러다보면 그 학생과 선생님은 뭔가 끈끈한 애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관계가 성립이 되는 것 같다. 안 그런 경우도 많긴 하지만... 완득이를 보자니 학창시절 그런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생각나게 하네. 201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