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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3

운전 1주일 전인가... 아파트에서 차를몰고 나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맞은편에서 오른쪽이 아닌 왼쪽 차선으로 천천히 오고 있었다. 아마도 왼쪽으로 붙어오면 좌회전하는게 편할 것 같아 그러신 것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운전하면 안되지... 아파트였길 망정이지...아니 아파트라도 그렇지 내가 조금 속력 냈으면 어쩔뻔할려고....바로 정면으로 부딪치는거 아니야... 난 너무 기가차서 크랙션을 빵 하고 울렸고 좀 노려봤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다시 차를 몰고 나가려는데 또!!! 어떤 아줌마가 왼쪽편으로 운전하고 들어오네...헐... 아까 그 아줌마인것 같다. 이번에도 승질나서 크랙션 울리고 노려봤지만 그 아줌마는 그냥 유유히 천천히 차를 몰고 가셨다. 오른쪽 차선에 차가 주차되어있어 그 차 피하느라 그랬다면 이해하.. 2012. 11. 5.
운전습관 어제 운전하다가 두번 버럭했다. 한번은 택시가 막히는 도로에서 그것도 좌회전하려는 바로 앞에 떡하니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비상깜빡이이라도 켜놨으면 뭔가 문제 있나하고 넘어갔을텐데 그렇지도 않았다. 화나서 손가락질 했다. 옆에서 와이프 발끈....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핀잔을 들었다 ㅡㅡ;; 다음은 차선 지키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홱 끼어들었다. 사고날뻔했다. 전혀 들어올거라고 예상못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너무 놀랐다. 화냈기보다는 거의 사고날뻔했기때문에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나는 저게 미쳤나....하면서 또 열냈다. 그 차는 나한테 한 것처럼 위험하게 이리저리 끼어들면서 앞으로 전진했다. 이번엔 내가 완전 정색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와이프가 아무말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2009. 11. 16.
1년... 오늘이 새차를 사서 운전을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 처음 운전하고 나면 등하고 겨드랑이에 땀이 배였는데 지금은 그런데로 앞으로는 잘 간다. 끼어들기도 잘하고..... 다만, 여전히 전면주차할때 낑낑 대는 것하고 여전히 심각한 길치라는 것.... 자주 다니는 길은 잘 다니지만 가까운 서울시내라 할지라도 내비 없으면 헤매기 일쑤다. 매너없이 끼어드는 차량때문에 욕이 좀 늘고 택시기사와 버스운전기사님에 대한 인상이 계속 나빠진다는 것이 운전하면서 안좋아진 점이다. 좋은점은 새차를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인 여행갈때 좋다는 것..... 아뭏튼 1년동안 큰 사고없이 잘 몰고 다녔다. 앞으로도 사고없이 안전운전을~~~ 2007. 10. 31.